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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진료

순환기계ㅣ내분비계ㅣ뇌신경계ㅣ면역계ㅣ소화기계ㅣ호흡기계
비뇨기계ㅣ내시경계ㅣ예방의학계

순환기계ㅣ내분비계ㅣ뇌신경계ㅣ면역계
소화기계ㅣ호흡기계 l 비뇨기계ㅣ내시경계
예방의학계

#002내과진료

[순환기계]
심부전ㅣ심근병증ㅣ심장사상충

판막부전 등 심장기능 저하로 심장의 정상 기능이 떨어져 신체 조직에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폐부종, 숨참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태생리학적 상태를 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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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 / 내과진료

[순환기계]
울혈성심부전이란?

판막부전 등 심장기능 저하로 심장의 정상 기능이 떨어져 신체 조직에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폐부종, 숨참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태생리학적 상태를 칭합니다.

•심장 부위별 이상 증상

반려동물 연령표(사람 연령 기준)
좌심장 체순환 감소 ➡︎ 피로감 및 쇠약감, 호흡곤란
우심장 전신이 부음

심근병증이란?고양이 심장병 중 대표적 심장병인 HCM(hypertrophic cardiomyopathy, 비대성 심근병증)은 심장 근육이 왼쪽 심장에 비해서 지나치게 두꺼워져 있는 것입니다.
이는 유전성 심장병으로, 엄마나 아빠에게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는 유전자를 받다 보니 ​유전성으로 심장 근육이 점점 두꺼워지게 되는 질환입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면 심장 내강(좌심실)이 좁아지다 보니 좌심실에서 좌심방으로 혈액이 역류하게 됩니다. 이러면 좌심방이 점점 커지면서 심장 모양이 불룩하게 커지게 되는 질환입니다.

•비대성 심근증 증상비대성 심근증의 환자는 전신 고혈압이 발생하고, 심박수가 정상 이상으로 상승합니다. 심근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심부전으로 발전하여 연관된 증상이 발생합니다. 기력 및 활력이 떨어지고, 호흡이 매우 빠르고 힘들게 호흡합니다.
운동능력이 떨어지고 급사의 위헙성이 있습니다.
비대성 심근증은 개보다는 고양이에서 좀 더 많이 발생하며, 이 질환으로 인해 심장내 혈전이 발생하고 이 혈전이 동맥혈관을 막게되는 혈전색전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혈전색전증으로 인해 후지마비와 냉감, 통증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비대성 심근증 진단이 질환의 진단은 방사선 및 심장 초음파를 통해 심비대와, 심근두께의 변화를 통해 이루어지며, 추가적으로 혈압측정 및 혈전 발생여부에 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혈전을 확인하는 방법은 초음파와 CT검사가 추천 됩니다.

심장사상충이란?개의 심장사상충은 개에서 가장 대표적인 전염성 질환중의 하나입니다. 원인체는 dirofilaria immitis 이고, 이 기생충은 모기를 중간 숙주로 이용하게 되고 모기의 흡혈과정을 통해 개에게 전염됩니다.
심장사상충은 주로 심장과 폐를 포함한 순환기계 질환을 유발합니다.

•심장사상충 증상대다수 심장 사상충에 이환된 개는 무증상이 많고, 증상을 보이면 체중이 감소하고 쉽게 지치고 허약해지며 기침, 호흡곤란, 실신 및 복수 같은 소견을 주증으로 합니다. 심각한 폐혈전 발생시 발열과 객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장사상충 진단심장 사상충 감염여부는 소량의 혈액으로 검사가 가능합니다.
말초 혈액 중의 성충특이항원 검사와 자충인 미세사상충 검사를 통해 진단 합니다. 여러가지 합병증의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심장초음파 및 심전도, 요검사 등을 진행합니다.

•심장사상충은 예방약으로 충분한가요?심장사상충은 걸리면 치명적일 수 있으니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합니다. 심장사상충은 예방 가능한 질환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예방약을 꾸준히 투여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하며, 최근에는 1회 주사후 1년 동안 유효 약물 농도를 유지 시켜주는 주사제제도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003내과진료

[호르몬계]
부신피질ㅣ갑상선ㅣ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많이 분비되어 문제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고양이에게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내분비 질환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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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 / 내과진료

[호르몬계]
부신피질기능항진증(쿠싱증후군)이란?

주로 7세 이상의 노령 강아지에게 나타나며, 면역력과 신체기능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이 질환은 혈액 내에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과잉된 상태를 말합니다. 코티솔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으로 콩팥의 부신 피질(부신의 바깥쪽을 둘러싸는 내분비 조직)에서 분비되는데요.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7세 이상의 노령견의 경우 노화로 인해 호르몬 균형에 문제가 생기며 이 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외에도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을 장기적으로 투여해서 호르몬 조절에 문제가 생기거나, 뇌하수체, 부신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쿠싱증후군 증상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평소랑 다르게 계속 배고파하며 식사를 보채거나 지나치게 목말라하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활동량이나 체중에 비해 지나치게 많이 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물과 음식의 섭취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배뇨 활동에도 변화가 찾아옵니다. 소변량이 증가하거나, 급격하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들이 스스로 배뇨를 컨트롤하지 못하며 눈에 띄는 변화가 생겼다면 신속하게 내원하셔서 적절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란?고양이에게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내분비 질환 중 하나,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많이 분비되어 문제가 생기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컨디션 저하와 같은 행동적인 변화를 보이고, 피모가 거칠어지고, 밥을 잘 먹지 않고, 구토, 갈증, 입냄새, 체중감소, 다뇨, 배뇨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고양이라면 목 주변에 있는 갑상선이 만져지지 않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는 아이들은 양쪽 또는 한쪽에 비대해진 갑상선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관리를 위해서는 진단을 잘해야 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의심될 경우 보호자와의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기본적인 신체 검사와 호르몬 검사를 실시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과도한 호르몬 분비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이차적인 질환들까지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검사가 실시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치료 또는 수술이 실시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과도한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고,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고양이들에게 좋은 예후를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치료의 경우 남은 평생 동안 약을 복용해야 하는 단점, 적지만 몇몇 아이들에게서는 부작용이 생길수도 있어 의료진의 치료를 잘 따라주셔야 합니다.

당뇨병이란?당뇨란 이자라고도 불리는 췌장에 이상이 생겨 혈당이 정상적으로 조절되지 못하는 질병입니다. 혈당의 조절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담당하고 있는데 췌장은 혈당이 상승하면 인슐린을 분비해 당을 몸의 각 조직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 혈당을 떨어뜨리도록 합니다. 따라서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생기면 혈당이 올라가고 과도한 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유전적 소인을 가진 슈나우저, 푸들, 스피츠 등의 품종에서 다발하며, 주로 나타납니다. 췌장염, 비만, 호르몬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뇨 증상당뇨가 발생하게 되면 혈당은 상승하지만 이 혈당을 몸에서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식욕은 상승하지만 체중은 감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소변으로 당이 과도하게 배출되므로 다량의 소변을 보고 물을 많이 먹는 다음다뇨 증상이 나타납니다. 고혈당 증상이 지속되면 백내장, 고혈압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 치료크게 두가지로 혈당을 떨어뜨리는 식이 및 약물 치료 방법과 인슐린을 주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개의 경우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능력이 거의 없어진 상태이므로 반드시 인슐린 주사와 식이 조절을 통해 혈당을 조절해야 합니다.

#004내과진료

[뇌신경계]
뇌수막염ㅣ뇌종양ㅣ후두공이형성

뇌수막염은 이름에서도 유추해 볼 수 있듯이, 뇌수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다양한 신경성 증상을 유발하며, 뇌수종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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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 / 내과진료

[뇌신경계]
뇌수막염이란?

뇌수막염은 이름에서도 유추해 볼 수 있듯이, 뇌수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아무래도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보니, 다양한 신경성 증상을 유발하며, 뇌수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뇌수막염의 원인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원충 감염이나 바이러스 감염, 기생충 감염 또는 체내 독소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사망하기 전까지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뇌수막염 증상뇌수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이렇습니다. 구토, 무기력, 식욕 저하, 고열, 마비, 방향 감각 상실, 공격성, 우울증, 발작, 경련, 시력 감퇴 등 굉장히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특히 불규칙적인 경련 증상을 보이는 경우, 하루에 여러 차례 발작 증상이 있는 경우, 발작 시간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라면 반드시 내원해서 검사를 받아보도록 해야 합니다. 발작을 보일 때에는 아이들이 다칠 수 있으니 주변에 위험한 물건을 치워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뇌수막염 치료뇌수막염의 치료는 완치의 개념보다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2차적인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집중해야 합니다. 보통은 항경련제나 염증 관리를 위한 약물 등을 복용하는 내과적인 치료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때 스테로이드가 처방되는 경우가 많고,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복용하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담당 수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내 아이에게 맞는 치료가 적절히 이뤄져야 합니다.

뇌종양이란?강아지 뇌종양은 크게 실질(신경교종), 뇌를 둘러싼 막 (뇌수막종), 혈관 조직 (맥락총 종양) 등에서 기원하는 것으로 나누어질 수 있으며 중년에서 고령 (중간값 9살) 강아지에서 성별에 관계 없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신경교세포는 뇌와 척수에서 조직을 지지하고 신경세포에 필요한 물질을 공급하는 세포들의 집합으로서 성상교세포, 희소돌기교세포, 소교세포 등이 있습니다.
신경교종은 이들 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으로서 주변 뇌조직의 부종, 종괴 효과, 출혈 등을 일으켜 신경신호 전달에 교란을 일으키게 되며 여러 가지 신경증상 (선회증상, 발작, 시력소실, 고개 돌아감)을 일으키게 됩니다.
진단을 위해서 MRI 검사, 뇌척수액 검사 등이 이용 됩니다.
치료에는 항암제, 방사선 치료 등이 사용될 수 있으며 항구토제, 발작약, 등 증상에 따른 처치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발작 지속증 등이 보일 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뇌손상이 진행되고 생존율이 떨어지므로 신속한 응급 조치가 필요합니다.
생존기간은 항암제를 사용하지 않을 시 1~6개월, 항암제 사용 시 7~11개월 정도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후두골이형성이란?선천적으로 후두골이 좁게 형성되어 이로 인해 소뇌의 압박 및 탈출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때 뇌척수액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게 되며 다음과 같은 후두골이형성증후군이 발생합니다.

뇌실내 뇌척수액 저류되는 뇌수두증 척추중심관내 뇌척수액 저류되는 척수공동증

•후두골이형성 증상보행이상, 통증, 사지강직, 마비, 감각이상, 신경증상

#005내과진료

[면역계]
아토피ㅣ면역 매개 용혈성 빈혈 l
단백소실성 장질병

면역매개성 용혈성 빈혈은 IMHA로 자신의 적혈구를 면역반응으로 인해서 공격을 해 파괴를 하면서 빈혈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쉽게 나타나지는 않는 질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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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 / 내과진료

[면역계]
아토피성 피부염이란?

아토피성 피부염은 1-7세 령의 반려견에서 가장 유발하는 피부질환입니다. 보통 알레르기 (or 알러지)를 일으키는 항원(알러젠)에 노출되었을 때 체내에서 형성된 항체에 의해 민감한 반응이 나타나 심한 소양감과 발적을 동반하며, 외이염, 결막염, 소화기 증상 등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심하게 긁거나 발을 빨고 깨무는 행동을 통해 소양감을 호소합니다. 주로 목과 귀, 등의 병변부위는 발적과 탈모 등을 보이게 되며, 피부상재균이나 말라세지아 등이 증식하는 2차 감염을 동반하게 됩니다. 소양감이 심할 경우 자면서도 긁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반려묘에서도 심한 소양감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아토피 진단소양감을 보이는 피부 질환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따라서 먼저 모낭충이나 개선충 등의 외부기생충을 감별하고, 세균이나 진균 등의 2차 감염도 관리한 후에도 심한 소양감이 남아있을 경우에는 아토피성 피부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검사 방법으로는 혈액을 채취하여 약 60~200 여개의 알러젠(알러지를 일으키는 항원)에 대한 혈청 내에 존재하는 항체가를 측정하여 아토피의 원인을 추정하기도 합니다.
혈청보다 정확한 진단은 피내 접종을 통해 환경원성 알러젠을 찾아낼 수 있으며, 저알러지 식이 관리 및 식이테스트를 통해 식이원성 알러젠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혈청 검사는 알러젠에 노출된 빈도나 기간에 따라 결과가 영향받을 수 있고, 피내 접종은 검사할 수 있는 항원이 제한적이고 진정 처치 하에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저알러지 식이테스트는 최소 8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토피 치료아토피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난치성 질병입니다. 특히 심한 소양감으로 인해 2차 감염이 동반된 경우에는 빨리 내복약이나 주사, 약욕, 외용제 등을 통해 염증과 소양감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외이염이나 결막염 등이 동반된 경우에는 귀 청소를 동반한 처치와 점안제 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면역 매개 용혈성 빈혈이란 ?면역매개성 용혈성 빈혈은 IMHA로 자신의 적혈구를 면역반응으로 인해서 공격을 해 파괴를 하면서 빈혈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쉽게 나타나지는 않는 질병입니다.
원인으로는 특발성(자가면역성 원성) ,종양으로 인한 발병, 기생충이나 감염원성으로 인한 발병이 있습니다.

•면역 매개 용혈성 빈혈 증상대부분 기운없음, 허약, 침울, 식욕결핍증의 증세가 보입니다.
점막이 창백하고 황달과 발열 등이 나타납니다.

•면역 매개 용혈성 빈혈 치료

생명에 위협을 주는 빈혈일 경우에는 수혈을 실시하며, 빈혈의 원인이 되는 질환의 원인을 판단해서 치료하는데 면역 억압제와 스테로이드등 다양한 약을 이용해서 치료하게 됩니다.

단백소실성 장질병(만성 장병증)이란?우리 아이가 지속적으로 구토와 설사를 한다면?구토, 설사, 식욕부진등의 증상이 특별한 이유없이 3주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고, 일반적인 치료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흔히 염증성 장질환 (Inflammatory Bowel Disease,IBD) 부르는 만성장병증(Chronic Enteropathy)로 볼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식이변화를 통해 개선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스테로이드와 같은 면역억제제나 항생제를 통해 치료합니다. 이와 같은 처치에도 반응이 불량한 경우 난치성 만성 장병증으로 판단, 분변이식(FMT), 초저지방식이와 같은 새로운 치료법을 통해 치료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만성 장병증 환자 중 일부는 단백소실설 장병증(PLE, Protein losing enteropathy)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PLE는 위장관 내에 염증, 종양, 기생충, 림프관확장증 등의 이유로 인해 필수 영양성분인 단백질 성분이 지속적으로 유출되어, 저알부민혈증/저단백질 혈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강아지에서 PLE의 가장 흔한 원인은 만성 장병증입니다. 만성 장병증으로 인해 2차적인 림프관 확장증이 발생하며, 체내 단백질이 지속적으로 유출되어 저알부민혈증/저단백혈증으로 인해 흉수, 복수, 피하부종등이 발생하고, 저칼슘혈증, 저코발라민혈증, 응고장애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영양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혈전색전증 등으로 인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중증 질환입니다.
대부분 식이조절과 약물치료를 통해 조절되나 흔하게 재발합니다.
재발할 경우 이와 같은 일반적인 치료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난치성 PLE로 분류 다양한 치료를 시도해야 합니다.

초기에 치료에 성공한 경우라도, 재발이 반복될 경우 장기간의 스테로이드제 복용 및 다양한 면역억제제의 사용으로 인해 약물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항생제 사용에 의한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발생하며 초기 반응과 달리 치료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재발이 반복될 경우, 재발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며 장내 미생물 불균형은 재발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해결하는 것이 PLE와 만성 장병증 치료에서 중요합니다.

•만성장병증 증상일반적인 치료에도 개선되지 않는 만성 구토, 설사, 식욕부진, 체중감소

#006내과진료

[소화기계]
췌장염ㅣ염증성장질환ㅣ지방간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급성 혹은 만성으로 발생하게 되며 급성인 경우 췌장이 부어 크기가 커지면서 췌장 내 소화효소가 복강 내로 새어나가 장기 손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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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 / 내과진료

[소화기계]
췌장염이란?

이자라고도 불리는 췌장은 오른쪽 상복부에 위에 인접해 위치한 분비 기관으로 음식물의 소화에 필요한 소화효소와 혈당 조절에 필요한 인슐린 등의 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입니다. 췌장염은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급성 혹은 만성으로 발생하게 되며 급성 췌장염의 경우 췌장이 부어 크기가 커지면서 췌장 내 소화효소가 복강 내로 새어나가 간이나 담관, 담낭, 장 등에 손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급성 췌장염에서 회복되게 되면 만성 혹은 재발성 췌장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췌장은 도관을 통해 불활성 상태의 소화효소를 소장으로 분비하고 이 소화효소들은 소장 내에서 활성화되어 음식물의 소화를 수행하게 되는데, 췌장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췌장의 소화효소들이 췌장 내에서 조기에 활성화되어 췌장 스스로를 소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 결과 췌장의 염증이 유발되고 인접 장기에 이차적인 손상이 발생합니다. 췌장염 발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있지 않지만 기름기 많은 식이나 스테로이드 호르몬제의 투여 등에 의해 췌장염 발생이 촉발될 수 있습니다.

•췌장염 증상흔한 증상은 구토와 복통, 설사, 식욕 및 기력의 저하이며 열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반려견이 뒷다리를 뻗고 앞다리를 바닥에 댄 채 머리를 수그리는, 마치 기도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면 복통을 호소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만약 염증이 급성으로 심하게 발생하는 경우에는 급성으로 쇼크 상태에 빠져 생명이 위험한 경우도 있습니다.

•췌장염 치료현재까지 조직 검사 외에 100% 확진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임상증상과 혈액수치의 변화를 바탕으로 진단을 내리고 치료하게 됩니다. 조기에 치료가 되지 않으면 복강 내 여러 장기의 손상 및 복막염이 초래되어 쇼크와 폐사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한 질병입니다.
그러나 아직 획기적인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통증을 조절하면서 쇼크와 이차적 장기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료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조기에 치료가 시작되는 경우 2일~4일 정도의 입원 및 수액 치료가 필요합니다.

염증성 장질환(IBD)이란?염증성 장질환은 위와 장의 염증을 유발하는 위장관 질환을 통틀어 일컫습니다.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에 의하여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장내 세균에 대한 과민반응이나 음식 알러지, 기생충, 영양, 비정상적 면역반응 등이 주요 원인으로 여겨집니다. 모든 연령의 개에서 발병 가능하고 중년견에서 노령견에서 다발하며, 특히 바센지, 샤페이, 프렌치 불독, 아이리시 세터 견종에 품종 소인이 있습니다.

•염증성 장질환 증상오랜 기간의 구토, 설사가 주요 증상이며 증상이 지속적일 수도 혹은 간헐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외 체중 감소, 발열, 피로, 우울, 장내 가스, 복통, 혈변, 피모 불량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검사로는 혈액검사, 방사선 검사, 초음파 검사, 분변검사 등을 이용하여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검사에 의하여 구토나 설사를 유발하는 다른 질병을 감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질환의 최종 진단은 장 생검에 의한 조직 검사로 가능합니다.

•염증성 장질환 치료염증성 장질환은 직접적인 치료법이 없으며, 일반적으로 식이 조절과 약물 등의 대증치료에 의해서만 치료가 가능합니다. 잦은 구토와 설사로 인하여 탈수가 있을 때, 지속적인 구토로 먹지 못할 때는 수액 치료가 적극 필요합니다. 먹는 것이 가능하다면 개별 환자에게 적절한 저알러지 사료를 선태하여야 하고, 사료에 대한 반응은 일반적으로 2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환자별 치료 과정이 다르므로 각각 상태에 알맞은 치료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 지방간이란?지방간증은 고양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간담도계 질환으로서 간세포 안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보통 간세포의 세포질이 50% 이상 지방으로 대체되었을 때 간기능 저하에 따른 임상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음식물의 소화를 통해 흡수한 지방산은 에너지로 사용되거나, 간에 중성지방의 형태로 저장되거나, 저밀도 지단백의 형태로 포장되어 간을 떠나게 됩니다. 이 세가지 경로 중 하나에 문제가 생기면 지방간증이 생기게 됩니다.

•지방간증 증상식욕 부진, 체중 감소, 구토, 침흘림, 황달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특히 나이가 있는 비만 암컷 고양이가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강하게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지방간증 치료원발성 지방간증이 확진 된다면 식이 급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지방간증이 걸린 고양이는 식욕이 매우 떨어져 있으므로 강제급여가 실시됩니다. 보통 비강튜브나 식도튜브가 장착된 상태에서 양질의 단백질이 포함된 유동식을 급여하게 됩니다. 스스로 식욕이 돌아와서 충분히 섭취할 때까지 약 2주 정도 식도튜브를 장착하게 됩니다. 또한 혈액 응고가 지연되므로 비타민을 투여 받습니다.

#007내과진료

[호흡기계]
폐수종ㅣ폐렴

강아지 폐수종은 폐 속에 물이 고여 부어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을 할 수 없게 되는 질환입니다. 증상에 따라 약의 흡입이나 산소 흡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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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 내과진료

[호흡기계]
폐수종이란?

강아지 폐수종은 폐 속에 물이 고여 부어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을 할 수 없게 되는 질환입니다.
심장병의 진행에 수반하여 일어나는 긴급 질환으로서 기관지 등이 염증을 일으키거나 자극성 가스나 약물을 흡입한 것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 폐수종의 대표 증상으로는 호흡이 빨라지고 입을 벌려 숨을 쉽니다.
심해지면 치아노제를 일으켜 사지로 계속 서 있거나 앉은 상태로 있게 되며 강아지는 누워서 잘 수가 없게 됩니다. 마른 기침을 하기도 하고 피가 섞인 콧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친 숨소리를 쉬고 있다면, 숨 쉬는 것을 힘들어하며 입을 벌리고 개구 호흡을 하고 있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심음 청진과 함께 흉부 방사선 검사를 통해 강아지 폐수종을 진단하게 됩니다.
치료는 우선 폐에 고인 물을 제거하기 위해 강심제나 이뇨제를 사용하여 순환기 부전을 고치는 등 산소를 보급하는 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증상에 따라 약의 흡입이나 산소 흡입을 합니다.

•폐수종 증상

  1. 1. 숨을 헐떡 거리거나 호흡하기 곤란해 한다.
  2. 2. 기절을 할 때가 있다.
  3. 3. 활력과 식욕이 급격하게 감퇴한다.
  4. 4. 가슴 부위가 부풀거나 그 부위를 만지는 것을 피한다.
  5. 5. 기침을 자주 한다.

폐렴이란?감기를 오랜 시간 앓게 되면 폐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는 바이러스나 세균, 진균 또는 기생충 등의 감염에 의해서 발병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가 원인이 되거나 드물게는 자극성 가스나 약품을 삼켜서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때 동물의료센터 수의사 선생님의 정밀한 검사를 통해 진단과 처방이 이루어져야 하며 항생물질 외에 진핵제, 거담제, 소염제 등이 투여됩니다.
중증의 경우 산소흡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료 후 집에서의 케어는 강아지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안정된 환경에서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우며 공기의 환기나 실내 온도 유지가 필요합니다.

•폐렴 증상기침이 많이 나오는데 이때 하악 거리는 괴로운 숨소리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가슴에 귀를 밀착해서 들었을 때 숨 쉬는 소리가 힘들게 쌔액쌔액 거리거나 건조한 소리가 들립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고열이 나고 호흡이 얕고 빠르게 진행되며 심할 경우에는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008내과진료

[비뇨기계]
만성신장병ㅣ하부요로질환

강아지 만성신장병은 노령의 개와 고양이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신장의 구조 및 기능 이상 질환입니다. 신장이라는 장기의 특성상 긴 시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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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 / 내과진료

[비뇨기계]
만성신장병이란?

강아지 만성 신장병은 노령의 개와 고양이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신장의 구조 및 기능 이상 질환입니다.
신장이라는 장기의 특성상 긴 시간에 거쳐 서서히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초기에는 큰 증상이 없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안 좋아질 수도 있고, 개체에 따라서는 갑작스럽게 급성 신부전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어떠한 경우이든 한 번 망가진 신장은 되돌릴 수 없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기능을 상실하여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면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고양이에서 발생 빈도가 개에서 보다 높으며 개와 고양이에서 발생 평균 연령은 7세 정도입니다.

사구체 신염, 세뇨관 간질염, 신장 결석 등 세부 질환들에 속발하여 발생할 수 있으며 유전적, 면역학적, 염증성, 종양성, 약물 및 동성 원인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합니다.

•만성신장병 검사병력 청취, 임상증상, 혈액 검사, 혈압 검사, 엑스레이 및 초음파 검사, 소변 검사 등을 통해 환자의 신장질환 단계를 평가하게 됩니다.

고양이 하부요로 질환(특발성방광염)고양이에게서 매우 다발하는 비뇨기계 질환으로서 하부요로계(방광, 요도, 외부생식기)에서 발생하는 방광결석, 세균성, 특발성 방광염, 비뇨기계 종양, 선천적, 후천적 기능 이상 등을 통틀어 말합니다. 이중에 결석, 종양, 감염 등의 다른 원인이 배제되었을 때 특발성 방광염이라고 부르며 방광점막의 출혈, 무균성 염증을 특징으로 합니다. 고양이 특발성 방광염은 고양이 하부 요로질환의 50~60%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 비율이 높습니다.

특발성이란 말은 특정한 원인을 모르거나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때 일컫는 말입니다. 다만 스트레스, 식이, 바이러스 감염, 방광점막의 기능 이상 등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밖에 화장실 모래가 잘 관리되지 않거나 집안에 새로운 가족이 들어온 경우 , 흐리고 비오는 날씨가 계속되어도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특발성 방광염 증상빈뇨(소변을 조금씩 자주), 통증뇨(소변을 보면서 소리를 지름), 혈뇨(혈액이 섞임) 등의 배뇨이상을 보입니다. 화장실 밖에다가 소변을 보는 경우도 많고 생식기를 자주 핥는 행동을 보입니다. 특발성 방광염은 크게 폐쇄형과 비폐쇄형으로 구분합니다. 폐쇄형은 주로 중성화 한 수컷고양이에서 다발하며 염증세포, 혈액성분, 기타물질들이 플러그를 형성하여 요도를 막아 소변을 전혀 볼 수 없게 됩니다. 이 경우 2-3일 내에 막혀있는 요도가 뚫리지 못하면 심한 방광 확장, 신부전으로 이어져서 응급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비폐쇄형 요도가 막히진 않았으나 혈뇨, 빈뇨증상을 보이면서 통증을 호소합니다.

•특발성 방광염 치료폐쇄성 방광염의 경우 막혀있는 요도를 개통시켜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보통 개통시켜준 후 4-5일 정도 요도카테터를 장착한상태에서 배뇨상태 및 소변의 양상을 모니터링하게 됩니다. 폐쇄성의 경우 보통 탈수가 발생하므로 수액처치가 필수입니다.
비폐쇄성의 경우 약물처방 및 식이변화로 관리해 볼 수 있으나 호전을 보이지 않는다면 입원 후 수액처치를 받으면서 방광세정 효과를기대해 보는 것이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특발성 방광염은 재발률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평소 물을 충분히 마시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009내과진료

[내시경시술]
식도, 위 이물제거란?

식도,위 내 이물이란 반려동물이 삼킨 비정상적 무생물의 물체가 식도에 머물러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이물을 비수술적 치료로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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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 / 내과진료

[내시경시술]
식도, 위 이물제거란?

식도내 이물이란 반려동물이 삼킨 비정상적 무생물의 물체가 식도에 머물러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물은 식도를 통과하기에 너무 커서 식도에 남아있거나, 표면이 날카로워서 식도점막에 박혀있게 됩니다.
고양이 보다는 아무 것이나 덥석 입에 무는 경향이 강한 강아지들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흉강입구, 심장의 기저부, 횡경막 부위에서 주로 발생하며 이물의 크기와 성질에 따라 식도내강에 다양한 정도의 폐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물에 의해 압박성 괴사와 식도염, 식도천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토 및 토출 증상으로 인해 흡인성폐렴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식도, 위 이물 증상임상증상은 이물의 크기, 모양, 이물이 머물러 있었던 기간, 이물의 위치 및 폐색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연하곤란이나 토출이 대표적인 초기 증상이며, 다른 증상으로 구토, 구역질, 극심한 유연, 식욕부진, 불안함, 침울함, 탈수, 호흡곤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식도 폐색의 경우 체중감소와 쇠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도, 위 이물 치료일반적으로 식도내 이물은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내시경을 이용하여 제거합니다.
내시경을 사용하여 잡는 도구로 이물을 잡아당겨 꺼내서 제거하거나 소화가 가능한 이물의 경우, 이물을 위내로 밀어 넣어 위에서 소화가 되도록 하여 제거합니다.
하지만 내시경으로 제거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이물을 위로 밀어 넣은 후 위절개술을 통해 제거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들로 이물을 제거하지 못할 때, 식도의 천공이나 파열의 위험이 높을 때, 종격염, 흉막염, 식도의 괴사가 있는 경우에는 식도 절개술이나 부분적인 식도 절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010내과진료

[예방의학]
예방접종ㅣ항체가검사

강아지는 생후 6주~8주 부터 종합백신, 광견병, 코로나(장염), 켄넬코프, 신종플루 등 기본적인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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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 / 내과진료

[예방의학]
예방접종이란?

강아지는 생후 6주~8주 부터 종합백신, 광견병, 코로나(장염), 켄넬코프, 신종플루 등 기본적인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합니다. 자주걸리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체를 접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접종을 받은 뒤에는 최대한 쉴 수 있도록 하며, 목욕, 외출, 운동은 삼가합니다.

•강아지 예방접종

반려동물 연령표(사람 연령 기준)
종합 코로나 켄넬
코프
인플루
엔자
광견병 구충제/
심장사상충
1차 1차 구충제 3~6개월 마다 투여
/
심장사상충 한달에 한번 예방 및 매년 사상충 검사 권고
2차 2차
3차 1차
4차 2차
5차 1차
2차 1차
항체가
검사

항체가검사란?항체가검사 처음 들어보셨나요?
예방접종을 한 후 신체는 같은 종류의 병원체와 싸울 수 있는 항체를 만들어서 방어체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항체가검사는 이렇게 만들어진 항체의 "양"을 측정하여 알려주는 검사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강아지의 경우 간염, 파보바이러스, 홍역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고양이의 경우 범백혈구감소증, 허피스, 칼리시에 대한 항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접종에 대한 항체 생성 수준을 확인하면 좀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접종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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